출처: 매일신문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 9일 강연 마무리…130여 명 참석 인기 “대구간송미술관, 기존 콘텐츠 활용한 새로운 시도 선보일 계획” 지난 3주간 대구시민과 함께 한 문화 프로그램 '간송다담'이 11일 마무리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하반기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마련한 것으로, 수성못 윤선갤러리에서 소장품 교예본 전시와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일 열린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의 강연에는 예상 참석인원을 훌쩍 넘긴 인원이 몰렸다. 이날 강연 후 만난 전 관장은 "오늘뿐만 아니라 그동안 진행했던 9개 강연 전체가 매진됐고, 현장에서 청강 신청하는 분들도 많았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강연 주제는 '간송미술관 KMM,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우리 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놀이터'. KMM은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Kansong Metaverse Museum)을 뜻한다. 그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서울 DDP 전시, AR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로 대중화에 노력해온 전 관장은 지난해 훈민정음 한정판 NFT를…
출처: 매일신문 미리 보는 대구간송미술관…‘시민과 함께하는 간송다담’ 개최 간송미술문화재단, 대구시민 대상 문화행사 마련 ‘간송문화’ 서적·소장품 교예본 전시, 강연 18회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수성못 윤선갤러리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내년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대구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 행사 '간송다담'을 선보인다. 간송미술관은 일제강점기 민족 문화재를 수집해 지켜낸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이다. 훈민정음 해례본, 미인도,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문화재들을 소장하고 있다. 2018년 대구미술관에서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을 열어 소장품 일부를 전시한 바 있다. '간송다담'은 '차를 마시며 나누는 이야기(茶談)'라는 뜻과 함께 간송미술관의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多談)'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북카페와 강연, 전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수성못 인근에 위치한 윤선갤러리에서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된다. 먼저 3부로 나눠진 총 9개의 강연이 매주 화·수·목요일 두차례씩 열린다. 1부 '간송, 간송문화'는 국내 미술사가들이 들려주는 간송 소장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백인산 간송미술문화재단 단장이 직접 간송의 소장품 수집…
출처: 스포츠경향 이정재·최민정·임윤찬, 국회서 상 받는다…원조 한류스타 이영애, 공로상. 간송미술관 특별상 수상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과 이용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매년 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에게 공로를 인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배우 이정재와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국가브랜드 한류 공로상에 배우 이영애, 특별상에 간송미술관(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이 선정되었다. 국가브랜드 대상 ▲문화 분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 주연으로 출연한 이정재 ▲스포츠 부문에는 올해 2월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1500m 금메달, 1000m와 여자게주 은메달을 차지한 최민정 ▲예술 부문에는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임윤찬에게 각각 돌아갔다. 드라마 등을 통해 한류 전파에 가장 앞장선 배우 이영애에게 한류공로상, 6.25한국전쟁 당시 훈민정음 해례본(원본)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한 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이번 국가브랜드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징어게임’으로 미국에서 비영어권…
출처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72934 간송미술관 “신윤복 화첩 NFT 발행…메타버스 뮤지엄 구축” 간송미술관이 국보로 지정된 신윤복의 화첩 ‘혜원전신첩’에 수록된 그림 30점에 기반을 둔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을 시작으로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내외 커뮤니티 결성을 통해 간송미술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간송미술관은 이를 위해 블록체인 개발사 아톰릭스랩, 법무법인 이제, 콘텐츠 디렉터 비매스크 등과 함께 팀을 구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톰릭스랩 정우현 대표는 “‘혜원 NFT’ 발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2차, 3차 창작물 형태로 재생산되며 ‘ERC20’ 기반의 토큰이 발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메타버스에는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이 설립되고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간송미술관의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지난해 ‘훈민정음 해례본’을 개당 1억 원에 100개 한정 NFT로 발행한 바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7098400005 간송미술관 "국보 신윤복 혜원전신첩 기반 NFT 발행" '혜원 NFT' [간송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간송미술관은 국보로 지정된 신윤복의 '혜원전신첩'에 속한 30점의 작품에 기반한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을 시작으로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내외 커뮤니티 결성을 통해 간송미술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간송미술관은 블록체인 개발사 아톰릭스랩, 법무법인 이제, 콘텐츠 디렉터 비매스크 등과 함께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아톰릭스랩 정우현 대표는 '혜원 NFT' 발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2차, 3차 창작물 형태로 재생산되며 'ERC20' 기반의 토큰이 발행된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또 메타버스에는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이 설립되고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간송미술관의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지난해 7월 훈민정음 해례본을 개당 1억 원에…
출처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98409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국인의 밥상'(사진제공=KBS 1TV) 간송미술관을 지켜온 간송 전형필 가(家)의 내림음식 장김치, 누름적, 송밈, 솔만두와 소리꾼 이희문과 어머니 고주랑 명창의 옛날 고추장, 꽈리고추멸치볶음과 천엽조림, 콩나물수제비해장국 밥상을 만난다. 25일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500회를 맞아 우리의 혼을 지켜온 간송 전형필의 며느리이자 ‘와사등’ 김광균 시인의 딸 전통 매듭장 김은영 씨와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과 어머니 고주랑 명창을 만난다. ▲'한국인의 밥상'(사진제공=KBS 2TV) ◆간송 전형필의 며느리, ‘와사등’ 김광균 시인의 딸 – 전통 매듭장 김은영 서울시 성북구, 북한산 구진봉이 뻗어내린 자락에 ‘북단장’이 아늑하게 들어앉아있다. 많은 이들이 ‘간송미술관’으로 알고 있는 그곳이다. 간송미술관은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재의 일본 밀반출을 막아낸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세운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다. 사력을 다해 되찾은 유물이 쌓여가자 간송 선생은 1934년 성북동 일대의 땅을 매입했고,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위창 오세창 선생이 선잠단의 북쪽에 있다 해서 ‘북단장’으로 이름 붙였다. 그 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804026200004?input=1195m 서울 도봉구-간송재단, 기념관 건립 위한 협약 체결 도봉구-간송미술문화재단 업무협약식 [서울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3일 오후 4시 도봉구청에서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간송기념관 건립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도봉구와 재단은 일제강점기에 문화재를 구입해 '문화보국'에 힘쓴 간송 전형필 선생(1906∼1962)의 생애와 뜻을 기리는 간송기념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구는 2019년 12월부터 '간송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에 간송기념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했다. 구와 재단은 간송기념관 건립을 위해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협조키로 했다. 구와 재단이 간송기념관 부지로 계획중인 곳은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는 간송옛집 근처 부지(방학동 산58-13)다. 간송옛집(국가등록문화재 제521호)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묘소와 어우러져 자리하고 있는 100여년 역사의 전통한옥이다. 구와 재단은 이를 2015년 9월에 복원해 개관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 협약을 통해 우리 문화를 지킨 간송…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7200900001&code=960100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알듯모를듯 지은 미소가 신비롭다.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혜원 신윤복이 그린 ‘조선판 모나리자’는 누구의 얼굴일까. 46억 화소로 공개되는 이인문의 8m56㎝ 대작(‘강산무진도’)은 산수화일까 아니면 18~19세기 조선인의 삶을 표현한 파노라마 풍속화일까. 지난 3년간 새롭게 국보·보물이 된 지정문화재 83건이 대거 일반에 공개된다.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은 2017~2019년 사이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157건 중 이동이 어려운 건축문화재와 무거운 문화재를 뺀 83건(196점)을 22일부터 9월27일까지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윤복의 ‘미인도’ 세부. “가슴 속에 서려있는 여인의 봄볕 같은 정, 붓끝으로 그 마음까지 얼른 옮겨 놓았네”라는 신윤복의 칠언절구가 적혀있다.|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의 명칭은 ‘새 보물 납시었네-신국보 보물전 2017~2019’이다. 배기동 국립박물관장은 “전시를 위해 유물을 대여해준 기관만 34곳이나 된다”면서 “국보·보물 공개 전시로는 사상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원래 개막일은 21일이지만 정부의 방침에 따라 박물관·미술관 재개관 일자인 22일에 일반 관람객에 공개되는 것이다. 이번 출품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재이므로 한 점 한…
출처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1/202004010501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대구간송미술관, 가장 한국적인 미술관 구현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의 설계공모 작품 결과가 나왔다. 대구시는 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 인근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결과 연세대 최문규 교수와 ㈜가아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된 대구간송미술관 설계공모에는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한 초청 지명건축가 3팀, 공개모집을 통한 지명건축가 3팀 등 총 6팀이 지명됐다. 그러나 영국 출신 건축가 리차드 로저스가 중도 포기해 총 5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번 설계공모의 특징은 초청 지명건축가와 공개모집을 통한 지명건축가가 참여했다는 점이다. 지명건축가 참여는 통상 국내외 명망 있는 건축가를 지명하고 초청해 설계 공모에 참여시키는 것. 작품성이 탁월하고 진보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설계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듯 지명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경쟁은 이미 당선작 선정 이전부터 치열했다. 지난해 11월 설계공모 전문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2020년 우리문화 3월호_삶과 문화PDF 클릭하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