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소장품 및 유물을 활용한 문화재 보존관련 무료 교육프로그램 운영
서울디자인재단과 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 디자인유산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미술 무료교육 프로그램’이 11월 강연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또한, DDP수장고 내 간송미술문화재단 보유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 공개 및 견학프로그램을 함께 시작합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유물보안을 위해 ‘미술 무료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중 선착순 5명에 한해 진행됩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문의 : artysh@kansong.org ■ 11월 접수기간 :11월 13일(금)~11월 22일(일)
개요
– 공고기간 : 2020.11.13.(금) ~ 2020.11.22.(일)
– 접수기간 : 2020.11.13.(금) ~ 2020.11.22.(일)
– 모집대상 : 서울시민 누구나
– 모집인원 : 미술, 대중과 소통하다 – 선착순 15명
: 수장품 보존처리 견학 – 교육프로그램 신청자 중 선착순 5명
– 신청방법 : 메일 접수 (artysh@kansong.org)
–참가자 발표: 11월 23일(월) 참가자에 한해 개별 문자 연락드립니다
11월 프로그램
교 육 명 : 미술, 대중과 소통하다
강 사 명 : 임지빈 (팝아티스트)
강의시간 : 11월 25일(수), 15:00~16:40 (100분)
강의장소 : DDP 살림터2층 크레아 세미나홀
강 의 명 : 대중과 소통하는 공공미술
교 육 명 : 간송미술문화재단 수장품 보존처리 견학
강 사 명 : 이하나 연구원
견학시간 : 11월 25일(수), 17:00~17:40 (40분)
견학장소 : DDP 살림터2층 크레아 세미나홀, 간송유물관리실
견학조건 : 만 19세 이상 서울 시민, 유물관리 기본사항 준수 및 보상관련 서약서(수장품견학프로그램 서약서) 작성에 동의한 자
보존처리 대상 유물
민영익, 《운미난첩》, 종이에 수묵, 35.1 x 65.1cm, 간송미술문화재단
조선 말 문인인 운미 민영익의 작품으로 총 72점의 난 그림으로 이루어진 화첩이다. 작품의 정확한 제작시기는 알려져있지 않으나, 민영익의 묵란화 대부분이 중국 망명 시기에 그려졌으며, 장황의 형태라든지 앞, 뒤표지로 사용된 장식지와 바탕재 등을 고려하였을 때 민영익이 1895년 을미사변 이후 중국 상해로 망명한 이후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운미난첩》의 보존처리는 ‘처리 전 조사 – 처리 재료 준비 – 해체 – 안정화처리 – 클리닝 – 배접지 제거 – 결손부 메움 및 보강 – 배접(두께 보강) – 프레스 – 색맞춤 – 보관상자 제작’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의사항
– 메일 제목은 ‘성함, 11월 미술, 대중과 소통하다 신청’으로 작성바랍니다.
-메일 내용은 ‘성함, 연령, 연락처, 수장품 견학 신청여부’ 를 기재바랍니다.
-‘수장품 보존처리 견학’은 ‘미술, 대중과 소통하다’ 참가자 중 선착순 5명에 한해 진행됩니다.
– 선착순 마감 이후에는 추가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 유선 상의 접수는 받지 않으며 기간 내 메일 접수를 원칙으로 합니다.
문의처
① TEL : 간송미술문화재단 박은지 팀장, 유승희 연구원 (070-7774-2524)
② E-mail : artysh@kansong.org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생활 속 방역 실천을 위해 아래사항이 준수되어야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발열시에는 참여가 어렵습니다. (입장 전 발열체크 진행)
2) 역학조사를 위해 참여자 방명록을 작성합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명록)
3) 마스크 착용, 손소독은 필수입니다.
4) 착석 시에는 의자 간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임의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 시 안내 후 조정 운영될 수 있으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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