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탄생 110주년!
오늘은 간송 전형필 선생 탄생 110주년 입니다.
간송 선생은 우리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 자신이 가진
전부를 걸고 해외로 흩어져가던 수많은 문화재들을 수집하였습니다.
그가 지켜낸 것은 단순히 아름다운 우리 미술품들이 아닌
우리 나라와 우리 민족의 자존감과 주체성입니다.
간송선생이 가장 바라는 것은 자신이 지켜낸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들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보고
자긍심을 갖는 것 아닐까요?
그가 지켜낸 우리 소중한 문화재를 어떤 시선으로 봐야 할지
더 깊이 연구하고 우리 세대 또 그 다음 세대에게 전해야 하는 것은
이제 후손들의 몫입니다.
간송 탄생 110주년을 맞은 오늘,
그가 우리에게 내어준 그 숙제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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