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디지털 영상으로 재해석한 공간입니다. 전시실에서 보았던 그림들, 그리고 미처 보지 못했던 그림들을 스크린을 통해 새롭게 만나보세요. 흐름·The Flow 정선, 김홍도, 신윤복, 이인문 등 조선화단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붓놀림으로 흐르듯 지나가는 하루의 시간을 담아냈습니다. 펼쳐진 구릉을 닮은 하지훈 가구디자이너의 작품 <자리Jari>에 앉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