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당대 최고 건축가의 한 사람인 자하 하디드에게 설계를 맡긴 결정이 우리 사회의 세계화 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자연과의 조화와 대화, 주변과의 단절이 없는 공간, 창조와 나눔의 공간을 물 흐르듯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곡선 건축으로 이룩하겠다는 자하 하디드는 바로 우리…
[SBS스페셜] 간송이 지켜준 보물③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단오풍정 등은 교과서에도 실린 걸작들로 한 번쯤 본적도 있고 누구의 작품인지도 알 것이다. 하지만 이 그림을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지켜준 대수장가 간송 전형필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더 보기…)
전시명 및 전시 일정: 『간송문화(澗松文華)』 부제 :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 제 1부 「간송 전형필」 2014. 3.21 ~ 6.15 - 제 2부 「보화각」 2014. 7. 2 ~ 9.28 전시작품: 삼국시대,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 고미술 국보와 보물, 『훈민정음』 등 총 100여 점 (불상, 도자, 고서화, 서지) 주요 전시작가: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현재 심사정,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오원 장승업, 윤덕희 등 전시장소 : DDP 배움터 내 디자인박물관(2층) (더 보기…)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자 전형필선생님을 아시나요?” 도봉구 방학동 전형필 가옥 보수 및 공원화 사업 착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월 20일(목) 오후 3시에「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보수 및 공원화 사업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 행사는 도봉구와 (재)간송미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착공식, 사업 설명, 안전기원제 등으로 진행되며, 간송 선생의 아드님인 전영우 간송미술관장, 장손인 전인건 간송미술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더 보기…)
꼬장꼬장한 선비의 외출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symoon@joongang.co.kr | 제360호 | 20140202 입력 자신의 사랑방에 온 객들에게 눈과 마음의 양식을 아무런 대가 없이 내주지만, 그 사랑방을 1년에 두 번, 총 4주밖에 열어 주지 않는 고고한 선비 간송미술관. 그 흔한 미술관 홈페이지조차 거부하던 이 꼬장꼬장한 선비가 소중한 서화와 기물을 온라인 공간에 늘어놓은 모습이 새삼 놀랍다. 지난 월요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열리고 있는 ‘온라인 간송문화전’ 말이다. (더 보기…)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문화재와 국보급 미술품들이 온라인 상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이사장 전성우)은 협약을 맺고, 간송미술관이 보유한 소장품들을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간송미술관이 외부에 작품 관련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사립 미술관으로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 70호)과 신윤복의 화첩 ‘혜원 전신첩’(국보 제 135호) 등 국보 12점, 보물 10점을 포함해 불상, 도자, 서화 등 방대한 규모의 유물들을 수장하고 있다. (더 보기…)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간송미술문화재단, 대학원 전문연구과정 교류 협약 체결 - 12.11.(수) 오전 11시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회의실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봉건)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이사장 전성우)과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 전문연구과정의 업무협약(MOU)을 11일 오전 11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체결한다. (더 보기…)
간송미술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 계약식 보도자료 2013. 11. 01,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보성100주년 기념관 I. 간송미술문화재단 활동 - 목적 : 우리민족의 뛰어난 문화를 입증할 수 있는 문화재들을 수집보존하고 연구하여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연구 발전시킴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어함을 목적으로 한다. (더 보기…)
우리 문화재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와 SBS가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이사장 전성우)과 SBS(대표이사 사장 우원길)이 2013년 10월2일 오후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SBS는 향후 5년간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품을 중심으로 우리 문화재를 보존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더 보기…)
16세기 말 임진왜란 당시 만일 충무공이 이 땅에 없었더라면…하는 심정으로 나는 20세기 왜정(倭政) 치하에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이 없었더라면…하는 아슬아슬한 가정을 해보고 그리고선 “하늘이 내린” 두 인물을 우러러보게 된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