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문화전 6부
풍속인물화 – 일상, 꿈 그리고 풍류
전시명 | 간송문화전 6부 : 풍속인물화 – 일상, 꿈 그리고 풍류 |
기간 | 2016년 4월 20일 ~ 2016년 8월 28일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 |
주제 | 풍속인물화 – 일상, 꿈 그리고 풍류 |
주요작품 | 《미인도》 신윤복 《마상청앵》 김홍도 《혜원전신첩》 신윤복 외 80점 |
주최 | 간송미술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 SBS |
주관 | 간송C&D |
풍속인물화는 인물을 주제로 한 그림이다. 평민들의 노동과 휴식, 문인들의 공부와 풍류 장면은 선조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속세를 벗어나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선과 고승들을 그린 그림은 옛 사람들의 동경이 반영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풍속인물화는 선조들의 삶의 현장을 담고 있는 실체적인 역사 기록이자, 그들이 꿈꾸던 삶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는 가늠자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김명국, 윤두서, 정선, 김홍도, 김득신, 신윤복, 장승업 등 조선 최고의 명가들의 풍속 인물 걸작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금은 잊혀진 선조들의 삶과 꿈을 체험하는 시간 여행이자, 과거를 거울삼아 우리 자신을 성찰하는 역사 기행이 될 것이다.